[전자시황]

□ [무선충전기]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에 무선충전기 시장 성장세가 가파릅니다.
- 무선충전기 매달 전년 동기대비 70~200% 이상 판매 성장 기록, 9월엔 255% 판매 급증 기록(다나와), 고속충전모드 지원에 편의성 갖춰 수요 급증
- 삼성 갤럭시노트9, LG V40 등 최신 모델 대부분 무선충전수신기 내장, 애플 아이폰8시리즈부터 무선패드 장착해 수요 늘리는 데 한몫

□ [렌털가전] 생활가전렌털 품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.
- 생활가전렌털 기업들 핵심품목 ‘정수기’ 비수기 접어들자 다양한 품목 선보이며 신규 고객 창출 노려, 의류건조기부터 침대프레임까지 다양한 생활 분야서 렌털 제품 출시
- 코웨이 기능성 침대 프레임, 바디프랜드 운동 모드 탑재된 트레이닝복 ‘핏타임’, SK매직 의류건조기 等


[유통]

□ 유통업계가 로봇서비스를 속속 도입합니다.
- 한국 로봇시장 규모 올해 9조1962억원으로 16년 대비 28.30% 성장 전망(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), 유통업계 운영비 절감 등 위해 로봇 서비스 다양한 분야서 도입 추진
- 달콤커피, 탐앤탐스 등 커피업체 로봇 바리스타 도입 및 개발 분주, 피자헛 서빙 로봇 ‘딜리 플레이트’ 도입, 우정사업본부 드론 통해 택배 배달 서비스 준비 중

□ 불황에도 명품 수요가 급증세입니다.
- 경제 침체 속 명품 수요 지속 확대, 지난 15~18일 기준 신세계百 전체 매출 전년 동기 대비 0.9%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명품 매출 23.8% 급증, 롯데百도 비슷한 추이
- 루이뷔통 다이어리 ‘아젠다’ 일부 제품 100만원 넘는 고가에도 품절, 에르메스 다이어리 ‘트루터’도 100만원대 가격에도 일부 색상 품절 等


[신성장품목]

□ 스마트안경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.
- 스마트폰 일부 기능 대체하는 ‘스마트안경’, 세계 ICT 기업 비롯해 스타트업까지 개발 뛰어들며 상용화 속도, 연평균 40% 이상 성장하며 20년 2100만대 시장으로 확대 전망
- 캐나다 스타트업 노스 AR안경 ‘포칼스’ 이달 출시, 애플 관련 기업 인수해 20년 제품 사용화 전망, 구글 ‘구글글래스’ 등 기술 고도화 작업 중, 삼성과 LG 등도 개발 착수

□ 신기술이 축적된 의료용 영상기기가 잇달아 출시됩니다.
- 삼성과 LG, 모니터와 TV 사업으로 축적해온 영상 기술 역량 의료기기로 옮겨 시장 경쟁 나서, 삼성 북미영상의학회서 AI기술 적용 영상진단기기 전시
- LG 원격진료, 촬영, 판독, 수술 등 의료 상황 맞춰 활용 가능한 수술용 모니터, 임상용 모니터,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, 진단용 모니터 등 공개


[경제시황]

□ 산업연구원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‘하향’ 했습니다.
- 산업연구원 ‘2019년 경제/산업 전망’ 보고서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 올해보다 낮은 2.6% 수준으로 전망
- 민간소비 증가율 고용 부진 등 영향으로 2.6%, 설비투자 대외 불확실성과 대내 구조적 취약에 1.9% 성장 그치고, 수출 증가율 3.7%로 올해 절반 수준에 머물 전망


[부동산]

□ 올해 연말 전국에서 6만 가구 아파트가 분양됩니다.
- 정부 부동산 대책 등 정책적 요인 등으로 가을 분양 예정 물량 겨울로 미뤄진 영향, 12월 전국 분양예정물량 5만787가구로 남은 11월 물량 합쳐 총 6만 3766가구 공급
- 지역별로 검단신도시 분양 본격화에 인천서 5,447가구 분양, 서울에선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라스 등 4,433가구 등 분양, 잇단 규제에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 有